AI 추천 뉴스
윤영미 수입협회장 "브라질은 한국의 핵심 식량안보 파트너"
한국수입협회, 2026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
경제협력단으로 브라질 방문, 교역 확대 방안 논의
경제협력단으로 브라질 방문, 교역 확대 방안 논의
이번 경제협력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주관으로 한국수입협회와 현대차·삼성전자·포스코·대한항공 등 국내 15개사로 구성됐다. 한국수입협회는 주관기관인 한경협을 제외하면 협력단원 중 유일한 경제단체로 참여했다.
대기업·첨단산업 중심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에서 수입업계가 독자적인 축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협회 측은 강조했다. 원자재·식품 수입은 국내 산업 공급망과 물가에 직결되는 영역인 만큼 자원 대국 브라질과의 협력 채널을 정부 차원의 통상 무대에서 직접 확보했다는 평가다.
라운드테이블은 한국 산업통상부와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15개사 대표가 각각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윤영미 회장은 발언에서 한국수입협회가 해외 우수 원자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 경제단체라고 소개하고, 브라질이 대한민국의 핵심 식량안보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양국 간 교역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인 MOU 체결식에서는 국내 1위 육류 수입·유통 기업인 하이랜드푸드그룹이 브라질 JBS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BS는 현재 브라질을 포함해 미국·호주·유럽 등 20개국 이상에 250여 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전 세계 180개국에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1위 글로벌 기업으로서 2025년 기준 연매출 862억 달러(약 120조원), 임직원 수 28만여 명에 달한다. 브라질 재계 매출 순위로는 2위다.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브라질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