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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저격 성공…편의점서 대박 터진 '이 고기'
4월 리뉴얼 후 취급점 일매출 250% 급증
GS25는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조리 수요 확대에 발맞춰 양념 조리의 번거로움을 줄인 '간편 양념육'을 신선식품 차별화 전략 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앞서 GS25는 지난 1월 200g 용량에 4900원 가격을 갖춘 '한끼 양념육' 라인업을 론칭했다. 소포장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4월 맛과 품질을 개선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 이후 취급 점포당 축산 가공 일매출은 리뉴얼 전 대비 약 250% 급증했다.
호응에 힘입어 GS25는 이달 저속노화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로우슈거 저당한돈' 2종(돼지불고기, 제육볶음·각 400g, 9900원)을 새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저당 소스를 사용해 일반 양념육 대비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춰 당 함량이 2g에 불과하며, 단백질 13g을 함유했다. 출시 직후 전체 축산 가공 카테고리 매출 2·3위에 올라섰으며, 기존 신상품 대비 약 3배 높은 초도 발주량을 기록했다.
GS25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이달 말까지 '한끼 양념육'은 GS Pay 결제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로우슈거 저당한돈' 2종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GS25 이서인 축수산팀 MD는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조리 선호로 소용량 양념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여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