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협업한 '요요하마 그릭 플레인'을 오는 29일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플레인 그릭요거트와 '요요하마 미니 말랑이'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요요하마 말랑이는 총 4가지 표정으로 제작됐으며, 상품마다 1종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요요하마는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있는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연습생'을 콘셉트로 한 하마 캐릭터다. CU는 그릭요거트의 건강 지향 이미지와 캐릭터 설정이 맞는다고 보고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품은 CU가 지난 3월 출시한 '핑루X요즘 그릭요거트'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 요거트다.

핑루 작가의 '감자숭이' 피규어를 넣은 '핑루 그릭 블루베리'는 출시 당일 포켓CU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CU 떠먹는 요구르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U는 전작에서 휴대전화를 꾸미는 '폰꾸' 트렌드를 반영한 데 이어 이번 상품에는 손으로 주무르며 촉감을 즐기는 '말랑이' 굿즈를 적용했다. 식품 구매에 캐릭터 수집 요소를 결합해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것이다.

BGF리테일 노지은 음용식품팀 MD는 "핑루 협업 상품이 건강과 캐릭터 굿즈를 결합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 콘셉트와 캐릭터를 연계한 협업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