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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반도체 업황 개선에 계단식 실적 증가…목표가↑"-신한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반도체 부품 특성상 고객사 가동률과 설비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강도가 핵심"이라며 "실리콘(Si)과 탄화규소(SiC)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234억원으로 추정했다. 실리콘 부품 가동률은 지난해 1분기 56%에서 올해 1분기 80%까지 높아졌으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업황 개선을 고려해 85~9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9% 증가한 944억원으로 예상했다. 낸드와 D램 업황 개선에 따른 수요 및 가동률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오 연구위원은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 개선도 증명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8.3%에서 올해 25%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과거 평균 16.6배보다 낮다"며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