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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완전 진화…나흘 만에 꺼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8시 35분으로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및 완진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8시경 초기 진화에 성공한 지 24시간여 만에 완진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시점 기준으로는 109시간 40여분 만이다.
이번 화재는 지상 8층, 연면적 29만9000㎡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산했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보관 중인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메자닌 랙'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20일 오후 8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등 국가소방동원령 등 대응 체계는 계속 유지해왔다.
소방당국은 완진에 따라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