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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증시 뛰어…가계순자산 2291만원 증가
지난해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순자산이 9% 넘게 증가했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억7475만원으로 1년 전보다 2291만원(9.1%) 증가했다. 2025년 평균 환율로 환산한 1인당 가계 순자산은 19만3000달러로 17만2000달러(2024년 기준)에 그친 일본을 앞섰다. 가구당 가계순자산은 6억3427만원으로 2024년보다 7.9% 늘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전체 순자산은 1경4167조원으로 1년 전보다 1167조원(9.0%)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로는 순금융자산이 3767조원으로 1년 만에 674조원(21.8%) 급증했다. 지난해 국내 증시가 76% 급등하면서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가 525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르며 주택 자산도 전년 말보다 534조원 불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주택 시가총액은 전년 말 대비 8%(571조원) 늘어난 7710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2.2% 증가한 2경4561조원이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전체 순자산은 1경4167조원으로 1년 전보다 1167조원(9.0%)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로는 순금융자산이 3767조원으로 1년 만에 674조원(21.8%) 급증했다. 지난해 국내 증시가 76% 급등하면서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가 525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르며 주택 자산도 전년 말보다 534조원 불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주택 시가총액은 전년 말 대비 8%(571조원) 늘어난 7710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2.2% 증가한 2경4561조원이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