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크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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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크모빌리티가 중국 프리미엄 컨버전 차량 전문기업 Zhejiang Xingchi Automobile Co., Ltd.(浙江星驰汽车有限公司·싱츠자동차)와 협력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테크모빌리티는 지난 15일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과 임유섭 디테크모빌리티 부회장, 서형원 대표, 이지혜 부사장, 채배정베이징팀장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에 위치한 Zhejiang Xingchi Automobile Co., Ltd.(浙江星驰汽车有限公司·싱츠자동차)의 초청을 받아 현지 공장과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차량의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벤츠 V300L과 VITO 등 VIP 의전용 프리미엄 컨버전 차량의 국내 수입·판매와 향후 국내 생산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싱츠자동차는 2013년 설립된 중국의 특수·컨버전 차량 전문기업으로 저장성 하이닝시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다. 벤츠 스프린터와 S클래스, V클래스, VITO 등의 차량을 기반으로 고급 비즈니스 차량과 VIP 의전차량, 캠핑카 및 특수목적 차량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제작과 판매까지 수행하는 첨단기술기업이다.

싱츠자동차 천 회장은 “디테크모빌리티는 한국 VIP 의전차량 시장에 대한 경험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자사의 차량 제작 및 컨버전 기술과 디테크모빌리티의 한국시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진위국 회장은 “차량 공급에 그치지 않고 한국 내 생산시설 구축과 공동개발을 통해 양사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훈 회장은 “이번 합의는 국내 기술과 중국 기술의 협력으로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테크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은 한중 협력을 통한 국내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생산, 판매 및 A/S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VIP 의전용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의 의전은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 이현진 회장과 소속 전문 인력이 맡았으며, 해당 의전팀은 향후 양사의 VIP 의전서비스 및 브랜드 홍보 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디테크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을 확대하고, 향후 공동개발과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