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키움증권, 리테일 점유율 하락 아쉬워…목표가↓"-DB
키움증권은 2분기 5066억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DB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6% 증가했을 것이라 추정치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 비슷하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23.2% 증가했을 것”이라며 IB 수수료는 구조화금융 리파이낸싱 지속으로 2.9% 늘어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자손익은 직전분기보다 1.2%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전체의 신용잔고가 확대됐지만,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 축소가 점쳐졌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의 신용융자 시장점유율은 5월 기준 12.6%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을 것이라고 DB증권은 추정했다.
나 연구원은 “코스피 중심의 장세 및 고액자산가의 증시 참여 확대 영향으로 키움증권의 리테일 시장 점유율은 24.7%로 점전적 하락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프라인 영업점 부재, 한도 부족에 따른 지속적인 리테일 시장점유율 하락 우려를 감안해 할인율을 조정했다”며 목표주가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