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오렌지빛 해변의 소설 (워터프루프북)
여름의 느슨하고 기이한 시간성을 담은 단편. 퇴사 후 무중력 같은 일상을 보내는 인물과 이별 뒤 반복되는 줄넘기 속으로 들어가는 인물을 통해, 무의미해 보이는 반복이 미세한 변화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렸다. (민음사, 6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