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선 “마운자로 협력 아냐” 입장문선 “기밀”…펩트론, 또 터진 ‘MTA 리스크’
펩트론이 일라이릴리와 진행 중인 물질이전계약(MTA)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또다시 투자자 신뢰 논란에 휩싸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최호일 펩트론 대표가 시장의 핵심 기대와 다른 발언을 내놓자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회사는 “계약상 기밀”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정작 시장이 확인하려던 핵심 쟁점에는 답하지 않아 혼선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일 대전에서 열린 ‘신한 바이오 포럼 in 대전 2026’에서 최 대표가 일라이릴리 공동연구와 관련해 “터제파타이드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발언한 여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