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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중간배당·주주환원정책 주목…목표가 22만원"-키움
이 증권사 박상준 연구원은 "지난해처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중간배당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때 '배당 강화' 중심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올해 중간배당금 인상 규모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이번 중간배당금 인상 강도가 높게 나오면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배당금(DPS)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크게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배당 강화' 중심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선반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박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5% 증가한 4007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담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국내 궐련 및 전자담배(NGP)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해외 관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달러 강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도 국내 매출액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