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분기 깜짝 실적 기대…목표가 54만원"-신한
이 증권사 박현진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80억원, 영업이익은 19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30% 증가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 16%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과 홈뷰티 디바이스 매출액이 각각 195%, 23% 늘어나 화장품이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지역별 매출액은 한국 -10% 내외, 미국 +250% 이상, 유럽 포함 기타국 +220%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아마존 Top 100위 랭크 제품 수는 지난 1분기 7~9개에서 2분기 16개까지 증가하는 중"이라며 "미국 울타(ULTA)용 오프라인 매출액도 전 분기 대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2분기부터 타깃(Target)과 월마트(Walmart) 제품 입고에 따른 매출액 인식이 개시됐다"며 "유럽에서도 영국과 독일 등에서 메디큐브 제품이 아마존 Top 100위 내에 5~7개 제품이 랭크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분기 아마존 프라임데이 마케팅비 지출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나 매출액 증가를 위한 투자 개념으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운반비 부담도 완화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