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공동 방법론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이날 체결했다. 두 회사는 그간 축적한 사회적 가치 측정 역량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AI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및 서비스로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글로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측정 표준 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또 글로벌에서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 보고서 발간 등에도 협력한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AI 시대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 측정 표준 방법론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