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론 "부정선거 없었다" 더 많지만…2030 생각은 달랐다 [NBS]
NBS 조사서 '없었다' 47%, '있었다' 42%
20·30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서 의심 응답 높아
20·30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서 의심 응답 높아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답했다. 반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은 42%였다.
반면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18~29세는 53%, 30대는 48%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 인식 차이도 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7%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2%가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