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마켓·커스텀커피, 미국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사는 지난달 22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커피와 베이커리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커스텀커피는 자체 개발한 숙성라떼와 커피, 베이커리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남대문마켓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렌스빌 지역에 약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워싱턴 D.C. 등 주요 도시로 넓혀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 내 브랜드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매출 30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현지 투자 확대와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 신규 매장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남대문마켓 관계자는 “커스텀커피의 제품 경쟁력과 자사의 현지 유통 경험 및 인프라를 결합해 미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스텀커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선보이고 현지 사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