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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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기상청은 3일 오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남부·경기 북동부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이다. 대전·세종·충남 동부와 충북은 5~40㎜,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5~3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 제주에는 3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토요일인 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존 농도는 서울과 경기 북부·남부, 강원 영서, 충북, 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