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은 한경의 투자 전문 플랫폼 '한경프리미엄9'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은 코스피지수가 3개월 내 9600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는 “‘1만피’를 넘을 수 있다”는 펀드매니저의 답변이 가장 많았다.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 투자를 통해 1년간 목표 수익률 17%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28일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에 응답한 펀드매니저 105명 중 32.4%는 3개월 내 코스피지수 상단을 10,000 이상으로 전망했다. 26.7%는 9700~10,000 구간을 선택했다. 전체의 59.1%가 1만피가 가시권에 들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9300~9500이 16.2%, 9500~9700이 9.5%로 그 뒤를 이었다. 지수 상단이 8000대에 있을 것이라고 본 펀드매니저는 전체의 9.5%에 그쳤다.

펀드매니저들은 조정장이 오더라도 지수가 7천피를 방어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 하단 구간은 7000~8000에 73.3%의 응답이 몰렸다. 개인투자자의 1년 목표 수익률로는 17.21%가 제시됐고 최선호주는 반도체가 꼽혔다.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2020년 12월 시작한 국내 유일한 펀드매니저 대상 정기 설문조사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 최고투자책임자(CIO), 운용역 등이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3분기를 끝으로 중단됐다가 한경 프리미엄9 출범을 계기로 재개됐다.

강진규/양지윤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