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최여진이 결혼 이후 끊임없이 따라붙었던 황당한 악성 루머들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입을 연다. 이와 함께 그동안 카라반 등을 전전하던 부부의 역대급 가평 신혼집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여진은 결혼식 이후 1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간 텐트와 카라반을 오가며 이른바 홈리스 생활을 자처했던 부부는 마침내 완성된 보금자리를 전격 공개했다.

멀리서도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분홍 빛깔의 3층 쌍둥이 저택이 화면에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남편 김재욱이 설계부터 직영 건축까지 도맡아 완성한 내부 공간은 경기도 가평을 끼고 도는 남한강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통창과 높은 층고, 대형 야외 수영장까지 갖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집들이에는 작년 6월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 결혼 동기이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 배우 박하나 부부가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방문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박하나는 방송인 양치승 관장을 돕게 된 숨은 일화를 고백하는가 하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술 감독은 결혼 당시 예물로 수령했던 주식의 엄청난 반전 투자 수익률과 자신만의 공격적인 재테크 비결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부부를 끈질기게 괴롭혀온 재벌설 및 사이비 교주설 등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를 척결하기 위해 전면전에 나선다. 악성 루머로 인한 극심한 심적 고통을 토로한 최여진은 최근 몇 달 전에도 충격적인 거짓 소문이 유포됐다고 밝혀 출연진의 공분을 샀다.

김태술 역시 "재산이 8000억원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황당한 일화를 보탰다.

각종 악성 루머에 정면 대결을 선언한 부부가 방송을 통해 밝힐 진짜 진실이 무엇일지 본방사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이색적인 가평 대저택 입주기와 가짜 뉴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은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