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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빚투 줄이기…신용대출 최대한도 1억원으로
농협은행은 오는 19일부터 가계자금 신용대출 관련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한도 1억원과 차주 연 소득의 2분의1 중 금액이 적은 쪽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묶는다.
최근 신용대출을 활용한 빚투 수요로 인해 개인의 신용리스크가 커지자 은행권은 일제히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비대면 접수 제한 등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전날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축소하는 등 대출 조정에 나섰다.
시중은행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3사도 신용대출 관리에 돌입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최대한도 3억원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판매를 다음 달 31일까지 한시 중단한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도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축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