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도 대출한도 축소…연봉 얼마든 카뱅서 마통 최대 1억
22일부터 마통 한도 변경
마통 사용 미진해도 한도 축소
케뱅·토뱅도 한도 조정 추진
마통 사용 미진해도 한도 축소
케뱅·토뱅도 한도 조정 추진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은행은 현재 ‘연소득 이내’라는 규제 틀 안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해 마이너스통장으로 2억4000만원까지 빌려주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5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대출 규정을 강화한다. 약정 기간 종료 전 6개월 동안 한도 소진율이 20% 이하면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할 때 한도를 20%까지 줄이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18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한다. 케이뱅크도 다음달 말까지 신규 마이너스통장 개설 접수를 중단한다. 고액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 축소도 논의 중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