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X2' 앞세워 북미·유럽 판매 확대
미국 틱톡샵 시작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
회사는 우선 미국 틱톡샵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뒤 미국 아마존과 영국 틱톡샵,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진출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스터 프로 X2는 브랜드 대표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출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존 제품 대비 3개 모드를 추가해 총 7가지 케어 모드를 지원하며, 듀얼 케어 콘셉트를 적용해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 뷰티기기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면서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메디큐브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은 올해 5월 말 기준 139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미국 틱톡샵 내 '메디큐브 US 스토어'도 팔로워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영국 주요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를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