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점포용 자동응답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배스킨라빈스 점주와 직원이 매장 운영과 관련해 질문하면 답을 알려주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다. 질문의 맥락을 빠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답변을 도출하는 현대퓨처넷의 AI 기술인 ‘옵티포스’를 적용했다. 옵티포스는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AI가 답변 생성 전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해 답변 수준을 높이는 기술도 접목했다.

현대퓨처넷은 연내에 이 서비스를 비알코리아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자체 AI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