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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의 조원희 대표변호사(왼쪽)와 이연수 미국비자이민센터장. 디엘지 제공
법무법인 디엘지의 조원희 대표변호사(왼쪽)와 이연수 미국비자이민센터장. 디엘지 제공
법무법인 디엘지가 미국 비자·이민 문제에 대한 자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엘지 미국비자이민센터’를 만들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비자·이민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학·취업·창업·투자·영주권 취득을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비자 신청 대행을 넘어 체류 자격과 가족 동반, 자녀 교육, 해외 송금, 자산 이전, 미국 법인 설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는 자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디엘지 미국비자이민센터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해 미국 비자·영주권·이민 관련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유학 및 장기 체류를 준비하는 개인과 가족, 미국 진출을 검토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 오너, 임직원 파견을 준비하는 기업, 미국 내 법인 설립·투자·사업 운영과 연계해 비자 및 체류 전략을 검토해야 하는 고객 등이 타깃층이다.

디엘지 미국사무소 대표인 이연수 외국변호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이 변호사는 미국 현지에서 축적한 법률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췄다는 펴가를 받는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미국 비자와 이민 문제는 더 이상 단순한 서류나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가족의 체류 계획, 자녀 교육, 자산 이전, 미국 사업 운영까지 연결되는 종합 전략의 영역”이고 말했다.

디엘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과 인재를 대상으로 ‘미국 진출의 시작, VC 투자계약과 영주권 전략 : 스타트업을 위한 미국 진출 실무 가이드’ 웨비나도 연다. 이번 웨비나에선 미국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핵심 투자계약 조항과 협상 포인트, 미국 영주권 취득 전략과 현지 정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법률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