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헌혈증 1,004장 모아 소아암 어린이 지원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신현우 노조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9일 울산 공단본부에서 열린 ‘2026년 노사공동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신현우 노조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9일 울산 공단본부에서 열린 ‘2026년 노사공동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울산 공단본부에서 ‘2026년 노사공동 헌혈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노사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 가치와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공단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소속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까지 헌혈증 1,004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노사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