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속 전국 대부분 소나기…출근길 우산 챙겨야
낮 최고 29도 더위 계속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른 오전부터 낮 사이 5~4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일부 지역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60㎜, 서울·인천·경기 서부 5~40㎜, 강원 내륙·산지 5~60㎜, 강원 동해안 5~20㎜다. 충청권은 충북 북부 5~60㎜,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중남부 5~40㎜로 예보됐다. 전라권은 5~30㎜,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는 5~60㎜, 대구와 경북 중부 내륙·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5~30㎜ 수준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전과 세종은 새벽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