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큐렉소가 지난해 의료로봇사업 부문에서 처음 흑자를 냈다. 지난해 이 회사 의료로봇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도 71억원 손실에서 크게 개선됐다. 큐렉소가 이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낸 건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수출국을 다변화해 의료로봇사업 부문을 본격적인 이익 창출 사이클로 진입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를 만나 회사의 미래에 대해 들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 사진 양병훈 기자
이재준 큐렉소 대표. 사진 양병훈 기자
“의료용 로봇을 개발·판매해서 흑자를 보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신생 산업이라 연구개발(R&D) 비용이 많이 들고 시장이 덜 성숙했기 때문이죠. 큐렉소가 지난해 흑자를 본 건 이 분야의 리딩컴퍼니라는 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