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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생일, 80개국서 함께 축하…부산 콘서트 3800개관서 생중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2일차 공연을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서비스가 확정됐다. 이번 생중계는 팀의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에 맞추어 전 세계 음악팬들을 찾아간다.
상영 규모는 글로벌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총 3800개 이상의 스크린에 달한다. 지역별 시차를 감안해 북미, 남미, 유럽 지역 등은 본 공연이 끝난 뒤 1~2일 이내에 녹화 중계 형태로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 주요 관에서 대형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한다. 국내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글로벌 예매는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홈커밍' 공연이다. 특히 해당 경기장은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완전체 공연을 펼쳤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