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아아 대신 콜드브루"…스타벅스, 출근길 직장인 메뉴 바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9일부터 모닝 세트 대상 음료에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중심이던 음료 선택지를 여름철 수요가 큰 콜드브루 계열로 넓힌 것이다.
모닝 세트는 푸드와 제조 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17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1~4월 모닝 세트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2% 늘었다.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던 소비자가 샌드위치와 베이글 등 간편식을 함께 찾는 흐름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개편으로 모닝 세트 음료를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 6종으로 늘렸다. 푸드 메뉴에는 ‘K-에그 바이트’ 샌드위치를 새로 추가했다. 탕종 베이글, 에그 클럽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B.L.T. 샌드위치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오전 시간대뿐 아니라 점심과 저녁 수요도 겨냥한다. 스타벅스는 오전 11시 이후 ‘이달의 샌드위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대상 메뉴는 베이컨 시저 치킨 샌드위치와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다. 제조 음료와 함께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 구매 데이터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세트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