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액이 2018년과 비교해 7년 만에 11배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은 카카오페이가 결제 서비스의 전반적인 틀을 갖추기 시작한 때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 그룹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디어 세미나에서 “국내 최대 결제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현재 월간 카카오페이 결제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고, 온·오프라인 100대 브랜드 중 95%가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오 그룹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오프라인 결제는 단말기 없이 QR코드로, 온라인 결제는 그간 쌓은 데이터를 에이전트AI로 초개인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를 1000만 명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