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어린이는 미래"…아동권리·돌봄 강화 공약
가족돌봄수당 확대·학대 예방 강화
과잉경쟁 교육 개선 추진
과잉경쟁 교육 개선 추진
최 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아동 권리를 되새기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은 보호와 지지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전제하며,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공동체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교육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도 나타냈다. 최 후보는 "조기 사교육과 과잉 경쟁에 내몰린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아동 인권을 중심에 둔 교육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확대도 약속했다. 가족돌봄수당 지급과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환경 개선 지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 후보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