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기업 소도몰(대표 서덕호)이 벤처캐피탈 로이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소도몰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로이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BNK투자증권, 펜처인베스트 등으로부터 기업가치 1000억 원을 인정받았다. 이는 약 1년 8개월 만에 이뤄진 기업 가치 평가다.

로이투자파트너스는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로, 소도몰의 시장 선점 전략과 사업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도몰은 지역 기반 트래픽을 결합한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기존 유통 구조와 차별화된 방식의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태구 본부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소도몰이 추진해온 유통 방식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단순한 커머스를 넘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투자 유치도 논의 중으로, 향후 투자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과 함께 기업공개(IPO)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