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인천 벽화조성 봉사활동...9월 본점 인천 이전
인천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포용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다. 그룹의 본점 소재지는 청라 하나드림타운 완공에 따라 9월 인천으로 이전한다.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와 함께하는 벽화조성 봉사활동은 28일 인천 서구 소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인식 개선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인천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서구 소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희노인문화센터 외벽에 조태성 작가의 작품 ‘다시 꿈꾸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태성 작가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하나 아트버스’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5년 대상을 받은 작가다. 지난해 11월 ‘하나아트크루’ 단원으로 채용돼 하나금융그룹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 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하나 아트버스 친환경 굿즈 등이 담긴 ‘행복상자’ 111개를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새롭게 열어갈 청라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 포용금융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구축을 끝냈다. 올해 9월 그룹헤드쿼터 완공을 통해 3단계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인천에 총 5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