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거친 길도 편안한 신발…'스카이 애로우 D TR'로 안전·퍼포먼스 정복
'ISPO 뮌헨'서 러닝화 부문 수상
안정적 착용감·다이얼로 핏 조절
안정적 착용감·다이얼로 핏 조절
러닝복 역시 기능과 안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트레일 러닝 페렛 방풍자켓’은 초경량 제품으로,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디자인을 적용했다. 암홀(어깨에서 겨드랑이까지 둘레) 부분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설계로 활동성을 높였다. 소매에는 러닝 중에도 시계를 볼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등판도 여유 있게 만들어 러닝 베스트 위에 착용 가능하도록 했다. 자켓 절개 및 솔기 부분에는 피부 쓸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봉제했으며, 외관에 빛을 반사하는 프린트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달리는 러너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만들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트레일 러닝은 특히 러너의 퍼포먼스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트레일 러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25일 제주 야크마을 일대에서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를 열고 1000여명의 러너를 초대해 트레일 러닝을 소개했다. 블랙야크 트레일 런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라산 등산로와 오름, 계곡 등을 잇는 코스 운영으로 러너들이 구간마다 다채로운 지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50K와 25K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완주자에게는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UTMB(울트라 트레일 러닝 몽블랑)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UTMB 인덱스와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를 부여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런투런(RUN 2 LEARN)’ 2기 러너들도 대회에 참여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