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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 투자심리 개선 요인 많아…목표가↑"-하나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한달간 현대건설 주가는 원전 뉴스가 없었고 다른 건설사 대비 중동 지역의 노출도가 높은 데 따라 상승세가 더뎠다”면서도 “2분기에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따른 우려 해소, 중동 재건에 대한 기대, 2분기 원전 계약 등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할 가능성이 있는 미국 페르미 마타도르 원전 프로젝트는 4월말 기본설계(FEED)가 마무리된 뒤 2분기 설계·조달·시공(EPC) 계약 구조를 협상할 예정이다. 본계약은 7월께 이뤄질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1분기 매출 6조9000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와 24.5% 감소했을 것이란 추정치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