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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성과 위에 미래 쌓는다"…재선 도전 선언
대장산단 기업 유치·교통망 확충 등 성장 전략 제시
조 시장은 2일 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조 시장은 "시장 직무를 내려놓고 민주당의 정신으로 다시 무장했다"며 "민심과 당심, 초심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연계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기본사회' 실현을 선도했다"며 "부천에서 압도적 승리로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의 성과로는 부천 과학고 유치,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 등 기업 유치를 꼽았다.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시장은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광역교통망 확충 △생애주기 맞춤 기본사회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 등 향후 시정 구상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대장~홍대선 조기 완공과 제2경인선 추진, KTX-이음 소사역 정차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강남 연결 광역급행버스 도입도 추진한다.
경제 정책으로는 '성장과 노동존중'의 병행을 내세웠다. 일자리와 소득을 동시에 개선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을 맡겨준다면 더 나은 부천을 완성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삶을 바꾸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에는 옥길동 상인회를 방문해 민생 현안을 살폈다.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