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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4월 2일 예비후보 등록
시장 직무 정지·부시장 체제 전환
GTX-B 연장·청년 복지 공약 전면에
GTX-B 연장·청년 복지 공약 전면에
31일 정계에 따르면 조 시장은 오는 4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시장 직무는 정지되고 시정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행정 공백 최소화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조 시장은 지난 3월 20일 시청에서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거사무소는 부천터미널 소풍 6층에 마련되며, 조직 정비를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재선 도전의 핵심 키워드는 교통과 복지다. GTX-B 노선 부천 연장과 대장홍대선 유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도권 서부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도 강화한다. 주거 지원과 복지 확대를 축으로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조 시장은 이재명식 '기본사회 완성' 비전을 강조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선거 기간에 부시장 중심의 행정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