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청년 착착 프로젝트. 부천시 제공.
부천 청년 착착 프로젝트.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청년 정착을 위한 통합 지원 정책인 '청년착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천시는 31일 평생교육국 브리핑을 열고 일자리·주거·복지·공간 등 4대 분야를 묶은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일자리 분야는 직무훈련부터 취업, 일경험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다. 부천일드림센터를 중심으로 9개 직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리더샵을 통해 취업 컨설팅과 면접 지원도 제공한다.

주거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월세 지원을 상시 사업으로 전환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자산 형성과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최대 1440만원을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청년공간을 중심으로 정책 참여도 확대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 위촉직의 2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이 참여하도록 제도화한다.

박정옥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