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안성에 254억원 투자
생산기지 통합 이전
스마트팩토리·자율비행 기술 접목
UAM·배터리 산업 거점 본격화
스마트팩토리·자율비행 기술 접목
UAM·배터리 산업 거점 본격화
안성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와 제5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254억원을 투자하고 12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2019년 설립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비행장치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과 안성에 분산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을 제5 산단으로 통합하고, 핵심 생산 설비를 확충해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자율비행 운영체제(OS)를 생산 공정에 적용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산단 조성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은 생산 및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제5 산단을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산업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UAM과 배터리 산업 육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