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및 ESS·로봇 모멘텀 기대"-KB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규모가 3위”라며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를 기대한 수급이 유입될 가능성을 기대했다.
ESS 분야에서 에코프로비엠은 무전구체 LFP 양산을 통해 중국 전구체 의존 탈피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휴머노이드로봇에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되는 데 따른 수혜도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뛰어난 안정성, 충전 속도 우위 등이 휴머노이드로봇용 배터리 시장에서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웃돌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547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KB증권은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량은 직전분기 대비 7%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탄산리튬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작년말 대비 크게 상승한 데 따른 일회성 이익도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