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서 와인과 음악,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이는 페스티벌로 3일간 더 라운지 및 야외 가든에서 봄 시즌 프리미엄 와인 페스티벌 ‘와인 앤 버스커(Wine & Buske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JW 가든 마켓’을 콘셉트로 도심 속 호텔 가든에서 와인과 미식,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공간은 만개한 영산홍과 어우러져 유럽의 주말 마켓을 연상시키며, 도심에서도 여유로운 봄의 정취를 전한다. 100여 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으며, 일부 와인은 현장에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4월 24일~26일 3일간 열리는 JW메리어트동대문 와인앤버스커
4월 24일~26일 3일간 열리는 JW메리어트동대문 와인앤버스커
프로그램은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낮에는 가든을 거닐며 와인과 미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한층 깊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플라워 가든과 마켓형 포토존도 마련해 감각적인 봄 시즌 무드를 강조했다.

공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김나영과 펀치넬로를 비롯해 Gritty Kitty, 라라밴드, New Rules, Rio Band, 김순영 재즈탭, Ru:A, Super Joy Clu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날짜별로 각기 다른 무대가 펼쳐져 방문 시기마다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미식 프로그램 역시 강화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와인과의 조화를 고려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불고기 나초, 샤퀴테리 치즈 박스, 필리 치즈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등 풍미 중심의 메뉴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티라미수, 뉴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트러플 프라이즈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며, 푸드는 별도 다이닝 옵션으로 현장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좌석은 실내와 야외 가든 테이블로 운영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페어링 푸드 플래터가 제공된다. 테이블 이용은 1·2부 10만 원, 공연이 포함된 3부는 12만 원이며, 스탠딩 티켓(5만 원)은 와인 무제한 시음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와인 앤 버스커’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월드 클래스 US Pork’와 ‘월드 클래스 US Beef’를 테마로 한 봄 시즌 가든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풍미를 살린 다양한 메뉴를 와인과 페어링해 한층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와인 애호가는 물론,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일반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