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엔 감자값도 오른다… "평년 대비 5% 가까이 비쌀 것"
PRICE 데이터
농업관측센터, 3월 가락시장 감자(수미·상품 기준)
도매가격은 20kg 1상자당 6만7000원 안팎 예상
도매가격은 20kg 1상자당 6만7000원 안팎 예상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가락시장 감자(전체, 상품 기준) 도매가격은 20kg 1상자당 6만7000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전(6만4293원)과 비교할 때 4.2%, 평년(6만3879원)과 비해서는 4.9% 비싼 수준이다.
이달 감자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3월 전체 감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시설에서 재배하는 봄감자는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4만1990톤(t)에 달해 이달 출하량은 5.2% 늘어날 전망이다. 경남 밀양과 전북 부안 등 주산지의 일조시간이 충분했고 한파 피해가 크지 않았던 덕분이다.
올해 노지 봄감자 재배의향 면적은 전년 대비 1.1~2.2%, 평년 대비 3.1~4.2% 증가한 1만5000ha 초반 정도로 조사됐다.
박종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