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KB금융재단과 손잡고 금융교육 확대
경기공유학교 통해 체험형 경제교육 운영
금융 전문가 참여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도 병행
금융 전문가 참여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도 병행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KB금융공익재단과 경기공유학교 기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재단의 전문 인력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경기공유학교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자원과 시설을 공유하기로 했다. 청소년 수준에 맞춘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학생의 금융 문해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력 프로그램에는 'KB스타 경제교실',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 'KB드림커넥트' 등이 포함된다. 금융권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체험형 수업과 금융 분야 진로 탐색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 속 경제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한다. 금융 지식 접근성이 낮은 학생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 교육 생태계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생활 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중심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 소비와 투자 판단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