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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 공격적 수주 목표 긍정적…목표가↑"-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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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비행 하는 KF-21./사진=공군
    시험비행 하는 KF-21./사진=공군
    iM증권은 9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수주 목표액을 공격적으로 제시한 만큼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 및 목표가와의 괴리율을 감안해 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변용진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수주 전망치로 전년 대비 63.2% 증가한 10조4383억원을 제시했다"며 "올 상반기 체계 개발이 완료되는 KF-21을 수주 목표에 포함했고, 이 기간 수출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50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도 발표했는데, 시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전환가격 조정) 조항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KF-21 양산 본격화에 따른 생산 준비 및 자재 선발주 등으로 올해 대부분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은 큰 상황으로 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은 내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30배, 올해 PER로는 43배 수준으로, 국내 방산업체 중 한화스템과 함께 가장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동종업체로 비교 군을 넓혀 봐도 높은 수준에 해당하나 벤치마크 업체를 어디로 설정할 것인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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