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보다 캔버스 앞이 먼저였다"…장르를 유영하는 백현진의 서울
전시장과 무대, 스크린 종횡무진하는
전방위예술가 백현진이 바라본
서울의 풍경 ‘Seoul Syntax’
빽빽한 밀도감의 전작과 대비되는
담백한 조형 언어 특징
전방위예술가 백현진이 바라본
서울의 풍경 ‘Seoul Syntax’
빽빽한 밀도감의 전작과 대비되는
담백한 조형 언어 특징
지금 서울 종로구 PKM갤러리 분관에서 진행 중인 작가의 개인전 ‘Seoul Syntax(서울식)’은 최근 백 작가가 경험한 감정선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장지 페인팅과 드로잉, 비디오 근작 30여 점의 작품에 서울토박이 작가의 눈에 비친 서울의 풍경을 담았다.
장지 작업 외에도 일기처럼 연도와 순번을 매겨 기록한 ‘PW’ 드로잉 연작과 영상 작업이 함께 소개된다. 작가가 선보인 음악 ‘빛 23’의 뮤직비디오이기도 한 영상작업은 영화 ‘미나리’ 의 한예리 배우와 영화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원테이크 기법으로 담았다. 백현진 작가가 작사와 작곡, 보컬, 신디사이저를 맡은 노래를 배경으로, 배우 한예리가 길을 걸으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전시는 3월 21일까지.
강은영 기자 qbo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