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오케스트라, 15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와 함께 마지막 연주를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
2월 공연 끝으로 1기 활동 마무리
김현서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연주
2월 공연 끝으로 1기 활동 마무리
김현서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연주
KNCO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해 만 19~39세 청년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창단한 악단이다.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CSO) 산하의 시빅오케스트라처럼 젊은 음악인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김유원이 초대 음악감독으로 KNCO를 이끌고 있다. 2018년 노르웨이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주목받은 지휘자다. 2022년엔 미국 오케스트라 협회에서 선정한 ‘미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 6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NCO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원 음악감독은 “지난 8개월 동안 단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쌓아온 음악적 시간을 돌아보는 무대”라며 “KNCO만이 가진 앙상블의 색이 관객에게도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