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활약 발레 스타 전민철·박세은…뮤지컬 조승우 독주·전미도 부상
나의 최애 예술가, 가슴에 남은 인생 명작
국내 최대 예술 플랫폼 '아르떼'가 물었습니다
뮤지컬·발레
국내 최대 예술 플랫폼 '아르떼'가 물었습니다
뮤지컬·발레
발레 작품 선호도 조사에서는 연말 대표 레퍼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이 1위(116명·31.7%)를 차지했다. 2위는 ‘백조의 호수’(101명·27.6%), 3위는 ‘지젤’(65명·17.8%)이었다. 특히 1, 2위 작품은 차이콥스키 음악을 바탕으로 한 고전 중 고전으로 불리는 발레로, 대중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뮤지컬은 익숙한 대작에 선호도가 집중됐다. 한국 관객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작품으로는 75명(20.5%)이 ‘오페라의 유령’을 꼽아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44명(12%)이 응답한 ‘레미제라블’이 선정됐다. 이어 36명(9.6%)이 ‘맘마미아’를 선택해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을 통해 구축된 탄탄한 인지도와 뮤지컬 대표작이라는 이미지가 설문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역시 배우에 대한 성별 판세가 확연히 달랐다. 가장 좋아하는 남자 뮤지컬 배우 부문에서는 조승우(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부동의 1위(143명·39.1%)를 기록했다. 2위 홍광호(44명·12%), 3위 최재림(39명·10.7%)과 커다란 차이를 보이며 조승우 독주 체제를 보여줬다. 반면 여자 뮤지컬 배우 부문에서는 전미도와 김소현이 접전을 펼쳤다. 5표 차이로 전미도가 1위(65명·17.8%), 김소현이 2위(60명·16.4%)에 올랐다. 3위로 그 뒤를 이은 건 정선아(42명·11.5%)였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