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인데 가격이"…딸기빙수 한 그릇에 10만원 넘어섰다
"'애망빙' 이어 딸기빙수도 10만원대"…신라호텔 가격 인상
전년 9만8000원서 10만2000원으로 인상
전년 9만8000원서 10만2000원으로 인상
신라호텔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판매하는 올해 겨울 딸기빙수 가격을 10만2000원으로 책정했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9만8000원 대비 4.1% 인상된 가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딸기 소매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100g에 2420원으로 1년 전보다 10% 떨어졌다. 재룟값 하락에도 신라호텔은 빙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애플망고빙수(애망빙) 유행을 선도한 신라호텔은 애플망고빙수를 지난해 10만2000원에 판매하며 10만원 대 가격에 진입한 바 있다. 올해 여름에는 가격을 11만원으로 7.8% 더 올렸다.
이번 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50만원짜리 초고가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도 선보여 물가 인상을 주도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