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안 팔린다" 다들 죽쑤는데 1000억 '잭팟'…난리 난 골프웨어
영앤리치 공략해 '1000억'…요즘 뜨는 골프웨어는 어디
코오롱FnC 영앤리치 타깃으로 골프옷 집적 디자인에 나서
K프리미엄골프웨어 앞세어 일본·중국 시장 공략
코오롱FnC 영앤리치 타깃으로 골프옷 집적 디자인에 나서
K프리미엄골프웨어 앞세어 일본·중국 시장 공략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내년 3월 일본 오모테산도에 새로운 매장을 열기로 했다. 작년 11월 미국 지포어 본사와 중국, 일본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이후 6호점째 오픈이다. 코오롱FnC는 지난 4월 일본 도쿄 럭셔리 쇼핑몰 '긴자 식스'의 패션관에 동아시아 첫 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코오롱FnC가 자신 있게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한국의 성공 방정식이 동아시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코오롱FnC는 본사 의류를 단순히 수입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국내 고급 골프의류 시장에서 통할 만한 제품을 직접 제작했다. 국내 골프 열풍이 사그라들며 경쟁 브랜드들이 고전하는 와중에도 5년째 1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일으킨 원동력이다.
상품 구성은 의류 60%, 용품 40%로 꾸렸다. 패션 브랜드가 일반적으로 의류 디자인을 먼저 정하고 액세서리를 맞추는 방식과 달리 지포어는 인기 제품인 골프화와 장갑 디자인을 기반으로 의류를 제작하는 '보텀업' 방식을 적용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취향을 넘어선 제품은 동아시아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미국 본사의 글로벌 이미지와 코오롱FnC의 현지화 제품들로 최대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