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의 남자' 옆인데…오타니 아내 '구형 아이폰' 관심 폭발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퍼레이드에서 오타니 부부는 2층 버스의 오픈 데크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보였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퍼레이드에는 약 25만명의 팬이 모여 우승을 축하했다.
다나카가 연신 남편 오타니의 즐거운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그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은 출시 4년이 지난 아이폰13 미니였다.
일본 언론은 "오타니의 검소하고 훌륭한 인간성은 그의 어머니 카요코를 비롯해 가족들에게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머니포스트'는 "오타니의 훌륭한 인간성은 그의 어머니 카요코를 비롯한 가족들에게서 전해졌다"며 그의 가족 구성원들의 성품과 가치관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 가문의 한 지인은 "오타니가 일본에서 뛸 때 본가 재건축을 부모에게 제안한 적이 있다. 오타니로서는 효도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하지만 부모는 '아직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 그런 곳에 돈 쓰는 것 아니다. 잘 모아놓아라'라고 말하며 거부했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방한 당시 다저스 구단주 등과의 저녁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소박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 현지 방송에서는 이날 다나카의 손목에 걸린 가방이 SPA브랜드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7000원) 짜리 숄더백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