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셀트리온, 짐펜트라 '공수표'에 신뢰 추락…자사주 매입에도 주가 반등 미미
셀트리온이 야심차게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또 한 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복되는 매출 목표 미달에도 불구하고 내부 가이던스 수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의 주가는 17만6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국내 제약·바이오 대장주들이 20~90%가량 급등한 반면 셀트리온은 단 3% 상승에 그쳤다. 셀트리온은 올해 약 85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왔지만, 주가에는 뚜렷한 반등 효과를 주지 못했다.